요즘 시대에는 근로 소득만으로는 생활을 유지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제는 개인적인 시간을 활용하여 투잡이나 쓰리잡을 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직장인이 사업자로 등록하고 부업을 하더라도 문제가 없을까요?
회사에서 근로자가 투잡으로 사업자로 등록하고 소득을 올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까요?
이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직장인이 사업자로 등록하려면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할까요?
개인 사업자 등록을 위해서는 사업 종류를 결정해야 합니다.
투잡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종합도매, 상품 중개업, 제조업, 택배 또는 퀵 배송업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투잡을 선택하셨다면 원하는 직종으로 사업자 등록을 신청해야 하는데 개인 및 법인 사업자로 나뉩니다.
여기서는 개인 사업자 등록에 초점을 맞춰 설명하겠습니다.
간단한 개인 사업자 등록을 위해 필요한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업자등록신청서
- 임대차계약서 사본(사업장을 임차한 경우)
- 인허가 등 사업을 영위하는 경우 허가, 등록, 신고증 사본
- 허가(등록, 신고) 전에 등록하는 경우 허가(등록) 신청서 등 사본 또는 사업계획서
- 동업계약서(공동사업자인 경우)
- 자금출처 명세서( 도 소매업, 액체_기체연료 도 소매업, 재사용 재료 수집 및 판매업, 과세유흥장소 영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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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외국민·외국인 등의 경우(1~5는 공통)
- 재외국민등록부등본, 외국인등록증(또는 여권) 사본
- 사업장 내에 통상적 주재 않거나 6월 이상 국외체류 시 : 납세관리인 설정 신고서
일반적으로 도소매 또는 전자상거래와 같은 사업의 경우, 위에서 언급한 1~5번 항목만 갖추면 충분합니다.
사업자 등록절차는 간단합니다.
시작하려면 홈택스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사업자 등록 신청(개인) 메뉴를 선택하고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끝입니다.
이때 공인인증서나 금융인증서가 꼭 필요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고 시도하세요.
또한, 사업자 등록 시 해당 정보가 공개되기 때문에, 일하고 있는 회사에서 정한 규정과 정책을 반드시 확인 후 신청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일부 회사는 근로자가 부업을 하는 것을 허용하거나 제한하는 규정을 가지고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점을 꼭 먼저 회사에 확인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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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사업자 등록을 하게 되면 해당 정보가 공개되며 회사에서 근로자가 사업자로 등록하고 소득을 올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차후 회사에서 직원의 세금 관련 업무를 보다가 근로자의 투잡 사실을 뒤 늦게 알게 되어 회사에서 정한 규정이 '겸엄금지'라던지 '미리고지, 승인' 등 규정이 있을 경우 서로의 입장이 난감해질 수 있습니다.
| 항목 | 준비물 |
| 사무실 또는 임대차 계약서 | 사업의 영위에 따라 필요 (일부 사업은 자택 가능) |
| 인허가 등록증 또는 면허증 | 인허가가 필요한 경우 |
| 사업자 등록 신청서 | 1부 제출 |
| 신분증 | 신분증 제출 |
| 동업 계약서 | 동업을 할 경우 필요 |
겸업을 고려하는 경우 회사의 규정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또한, 소득을 올리기 위한 부업을 시작하기 전에 세무 및 법률 상담을 받는 것도 추천됩니다.
직장인이 부업을 시작하면 회사에서 이를 알 수 있나요?
일반적으로 회사는 직원이 부업으로 개인 사업자 등록을 했는지 직접적으로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회사에 알려질 수 있습니다, 1. 4대 보험 중복 가입: 부업으로 인해 추가적인 4대 보험 가입이 발생하면, 회사에서 이를 통해 부업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2. 소득 신고 시: 연말정산이나 종합소득세 신고 과정에서 추가 소득이 드러날 수 있습니다.
회사의 겸업 금지 규정이 있는 경우에도 부업을 할 수 있나요?
회사의 취업 규칙이나 근로 계약서에 겸업 금지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면, 부업을 시작하기 전에 회사의 허락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겸업 금지 조항을 위반하면 회사의 규정에 따라 징계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부업을 고려할 때는 반드시 회사의 정책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승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직장인이 부업을 위해 개인 사업자 등록을 하려면 어떤 절차를 따라야 하나요?
직장인이 부업을 위해 개인 사업자 등록을 하려면, 먼저 전자상거래나 도소매업 등 수행할 업종을 선택하고, 사업자등록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사본(사업장을 임차한 경우), 인허가증 사본(해당 업종에 따라 필요) 등의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이후 국세청 홈택스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관할 세무서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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